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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1일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분야' 보육기업인 마스코리아, 엘케이피, 위니드소프트, 에스티에스엔지니어링 등 4곳을 1차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혁신센터 제공 |
지난해 창업·벤처기업 12곳을 선정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분야' 보육기업인 마스코리아, 엘케이피, 위니드소프트, 에스티에스엔지니어링 등 4곳을 1차 선정했다. 다음 달에는 6개 기업을 추가모집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세종혁신센터는 지난 21일 해당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술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네트워킹 등의 업무를 담당키로 했다. 직접지원금 1500만원과 함께 연말 시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보육기업은 성공적인 실증 사업화와 세종시 스마트시티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주력하게 된다.
세종혁신센터의 '세종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창업벤처 발굴육성 지원사업(보육기업 6기)'은 세종시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에 따라, 관련 핵심기술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의 실증사업화 지원과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혁신서비스 실증화사업·혁신시제품 연계 등 육성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박철순 세종혁신센터장은 "지역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창업기업을 지속적 육성하기 위해 세종시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다양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겠다"라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혁신서비스가 발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창업플랫폼 조성과 창업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시민참여 실증지원을 위해 테스트베드 환경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혁신센터는 다음 달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분야' 보육기업 6곳 추가 모집에 우수 창업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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