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복분자·수박축제 '대박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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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수박축제 '대박났네'

5일간 온·오프라인 진행통해
축제기간 2억 판매성과 거둬
라이브방송 3만4천여명 접속
SNS 통해 87만명 함께 즐겨
지역 특산품 홍보효과 '톡톡'

  • 승인 2021-06-24 15:57
  • 신문게재 2021-06-25 6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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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라이브방송 캡처. /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의 대표농산물인 복분자와 수박을 주제로 열린 '제18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대박을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혁신적 수단과 창의적 대안으로 코로나19시대 지역 농특산품 유통의 고창형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고창군 복분자와수박축제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열린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위주로 진행해 고창복분자와 수박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네이버 라이브방송에선 실시간 3만4242명이 접속해 복분자의 효능, 고창수박의 단맛을 경험한 이들의 생생한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또 축제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86만9000여 명이 고창복분자와 수박에 대한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고창군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쇼핑몰 '높을고창몰'은 축제기간동안 3632명이 방문해 고창복분자와 수박,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특산품이 판매됐다.

복분자와 수박의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졌다. 고창군 농산물 유통센터 승차판매(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을 운영했다. 축제기간 온·오프라인 합계 2억 원 가량의 복분자와 수박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진기영 축제추진위원장(NH농협군지부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고창의 우수한 복분자와 수박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복분자와 수박으로 대한민국의 여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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