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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콘텐츠 활용지도사들을 양성해온 김한수 CME 교육원 원장((주)디엠투엠 대표)은 대전테크노파크의 위탁을 받아 대전테크노파크 디 스테이션에서 3기 수에 걸쳐 각 기수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회차에 걸쳐 시민들 60명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교육을 마치고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 월평동로 5-12에 위치한 CME 교육원에서는 매 주말마다 영상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한창이다. 대전시 홍보 동영상을 4계절에 걸쳐 위탁받아 제작하고 각 대학 산학 협력단과 손잡고 직무 교육을 시켜주기도 한다. 영상 제작과 1인 미디어 교육, 라이브 커머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김한수 원장을 만나 이 분야 최고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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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콘텐츠에서 ‘V’는 VIDEO 입니다. V 콘텐츠는 우리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중요한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V 콘텐츠는 이제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 폰이나 디지털카메라 등을 이용해 촬영하고 일반인들도 다루기 쉬운 스마트폰 영상편집 앱(App)이나 편집소프트웨어, 어도비 사의 전문 영상 편집 툴 등을 사용해 전문가 못지않은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유튜브 같은 영상 콘텐츠 플랫폼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면서 일반인들도 방송은 물론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V 콘텐츠 제작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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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Media Education 의 약자입니다. 시청을 비롯해 각 대학에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드리고 있죠. 다들 만족도가 높으신데 저희 회사만큼 전문 인력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는 드물죠. 대전 최고라고 자신합니다. 그만큼 인프라가 잘 구성돼 있어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수년 안에 상장회사를 만들 겁니다. 모든 인프라와 기반이 구성돼 있는데 자본 유치가 관건이지요. 이 사업의 비전을 확신하시는 투자자 분을 모시겠습니다. 반드시 상장해서 보답해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CME 교육원은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고 향후 산업적 성장 잠재력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초보자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1인 미디어에 입문할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과정인 ‘V 콘텐츠 활용지도사’ 민간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ME 교육원의 주요 업무는 V 콘텐츠 활용 지도사 자격증 과정과 1인 크리에이터 교육과 유튜브 채널 운영 등입니다. 지난해 4월 <나도 바로 초급영상전문가가 된다!-V 콘텐츠 활용지도사> 민간자격증 교안을 출간했고 지난해 300명의 지도사를 배출했습니다. TJB 방송국에 V 콘텐츠 활용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고 영동군청에는 2020 마을활동가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했습니다. 대전대 링크 플러스 사업단과 지역사회 문화콘텐츠를 발굴했고, 한국영상대에 V 콘텐츠 활용지도사 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또 대전테크노파크에 V 콘텐츠 활용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고, 대덕대와 충북대와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기관이 점점 늘고 있지요.
-원장님은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시기도 한데요. 라이브 커머스에 대해 설명해주실까요?
▲콘텐츠라는 것은 글보다는 사진이 더 매력적이고 사진보다는 영상이 더 매력적이죠. 2G가 글이라면 3G는 사진이고 4G는 영상, 5G는 라이브 커머스입니다. 가장 직접적인 소통의 장이죠. 불과 한 4년, 5년 전만 해도 인터넷 쇼핑의 콘텐츠가 영상이 거의 없었어요. 다 사진 위주였거든요. 그러다가 블랭크 코퍼레이션이 선두적으로 커머스에 이 영상 콘텐츠를 잘 활용해서 커머스 시장을 뒤흔들어놨죠. 그래서 너도 나도 영상으로 콘텐츠를 대체하기 시작했어요. 영상 다음으로 매력적인 콘텐츠가 바로 라이브 커머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녹화된 영상보다는 생생한 라이브에 더 흥미를 느끼죠. 라이브 다음으로는 3D나 4D, 그 다음에 증강현실 같은 콘텐츠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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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가이아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영상, 글 포스팅 콘텐츠 제작과 구매링크 클릭으로 큰 수입을 올릴 수 있죠. ‘가이아 TV’도 운영 중인데 ‘가이아’는 지구의 여신입니다. 가치 있는 제품을 찾아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제품 선정과 평가 기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대표는 전문지식을 갖고 있고 원천기술자(특허), 경영자 능력이 있는지를 봅니다. 아이템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세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가격 경쟁력(가성비)이 있는지, 국내와 해외에서 시장점유율과 확장성이 있는지를 봅니다. 시장성은 콘텐츠가 있는지, 언론플레이가 되는지, 채널 확보가 어디까지 되어 있는지를 봅니다.
저희는 마케팅 교육을 통한 제품판매 시스템으로 BM 특허 출현을 했고, <V콘텐츠 활용지도사> 교재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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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분야는 방송영상콘텐츠를 통해 홍보영상과 방송영상을 촬영하는데요. 기업 홍보영상과 전문 2D,3D 영상과 실시간 방송(줌회의), 각종 방송행사를 모집합니다. 또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1인 크리에이터를 모집합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V콘텐츠 활용 지도사 과정 자격증반을 모집하고 기업 단체교육과 협약 단체 모집을 합니다. 마케팅 분야는 온라인 마케팅과 SNS 마케팅 분야로 나뉘는데 블로그 분야는 브랜드 블로그를 운영하고 방문해서 콘텐츠를 작성하고 파워블로그 활동을 합니다. 스토어팜은 찜과 댓글, 네이버 카페는 창업과 맘 카페 위주 침투 마케팅을 통해 고객 리뷰와 정보성 글을 다루고, 페이스북 광고는 좋아요, 팔로워 증가, 타겟 광고를 합니다. 카카오 채널은 채널 개설과 운영 대행을 하죠. 유튜브는 좋아요와 구독자 증가를 위해 노력합니다.
-김 원장님, (주)디엠투엠(DM2M)은 어떤 회사인가요?
▲(주)디엠투엠은 독립방송 플랫폼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홍보에서부터 온라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내용을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원고와 디자인 전문가의 작업과 클라이언트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온라인과 SNS 마케팅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주)디엠투엠의 주요 업무는 블락 TV, 020 Class, 온라인, SNS 마케팅입니다. 블락 TV 플랫폼은 상품성과 기능성, 기술성을 포함한 비즈니스 기획부터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 전용 전문 플랫폼입니다. 020 Class 플랫폼은 다양한 교육콘텐츠(원격수업, 학교운영, 학생활동)를 손쉽게 제작하고 수업하고 시청할 수 있는 교육 전문 플랫폼입니다. 저희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김 원장님, 음대 출신이신데 이 분야 전문가가 되신 게 신기하고 궁금합니다.
▲김미경, 김창옥, 그리고 김한수. 이 세 명의 공통점은 모두 시골 태생에 음대 출신인데 인기 강사라는 점이죠(하하하). 제가 고등학교 때 밴드부 출신이라 자연스레 음대에 진학하게 됐는데요. IMF 시기에 졸업을 하다 보니 전공을 살리기 힘들어 일찌감치 사업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죠. 외국계 생명보험회사에도 다녔고, 대전에서 최초로 헤드헌팅 회사와 투자 자문회사도 운영해 봤습니다. 병원컨설팅 사업도 해봤고 병원에 투자도 해봤습니다.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 대전에 내려와 주영훈 작곡가와 함께 ‘클라이믹스 아카데미’라는 실용음악학원도 운영했었죠. 프랜차이즈 사업도 해보고, 트럼본 연주자로서 교회 성가대 지휘도 20여 년 했습니다. 저는 남이 안 하는 창의적인 일을 하는 것을 즐깁니다. 광고사업도 해봤죠. 블록체인 강사도 했습니다. 여러 사업을 거쳐 모바일 사업에 뛰어들어 지사를 16개 운영하면서 잘나가던 시절도 있었죠. 수많은 사업을 하면서 내공이 많이 깊어져 어떤 일을 해도 두려움이 없죠. 제게는 강의를 쉽고 재밌게 하는 달란트가 있어서 교육사업이 천성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밑바닥부터 알고 한 땀 한 땀 만든 콘텐츠로 승부 하니 자신 있습니다. 지난 5월 중순 스타트기업으로 시작한 사업소가 10월까지 24개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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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님,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 소개해주실까요?
▲저는 5년 내에 상장회사를 만들고 저와 같은 후배들을 양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전문 CEO 후학 양성이 꿈입니다.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의 손정의’가 되고 싶습니다. 10년 후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10년 후 함께 할 인맥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성실한 사람, 한결같은 사람, 실력 있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아는 만큼 들을 수 있고, 아는 만큼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신 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투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국장 겸 편집위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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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전북 전주 출생. 2남 5녀 중 막내. 충남대 음대 졸업. 트럼본 전공. 취미는 혼자 걷기. 27개월 된 늦둥이 등 3남매의 아버지. (주)CME 교육원,(주)디엠투엠 등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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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