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청년 유인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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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청년 유인책 기대

2022년 행복주택 공급과 청년마을 만들기 등 청년 공모사업 추진

  • 승인 2021-09-27 14:01
  • 신문게재 2021-09-28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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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태안군이 행복주택 공급과 청년마을 만들기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 중 유일한 청년사업인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 사업화 지원 사업'과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 등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내년에도 청년 행복주택 공급 및 각종 공모 참여 등 청년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우선, 청년들의 태안 정착을 위한 주거문제 해결에 나서 충남도 행복주택 사업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공급사업에 참여하고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부의 주거정책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차원의 사업 추진 필요성에 따라 군은 지난 13일 가세로 군수와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간 면담에서도 충남형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했다.

또 정부 및 충남도의 청년 사업 공모에도 참여해 내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자립을 위한 창업 지원 ▲청년과 주민과의 교류 활동 ▲각종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유출을 막고 도시 청년의 태안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청년이 구상·설계하는 사업에 대해 향후 창업 및 기술개발 등 미래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충청남도 청년 공모 사업에 참여하고, 경제·일자리·사회·복지 등 5개 분야에 팀별 3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내년 청년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현재 추진 중인 '청년 멘토육성 지원 사업'과 '지역착근형 사업' 등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도 상급기관의 각종 청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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