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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군수는 내년을 매우 중요한 시기로 보고, 군정 방침에 맞춰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의 5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경제의 활력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기업과 농축산 분야 등에 정책개발과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한다.
복지의 맞춤화로 장기요양서비스 시설 확충,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제공, 장애인 전용 건강지원센터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가족지원센터 병행 건립, 출산 및 양육환경 개선한다.
또한, 농업의 명품화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계절근로자 도입, 실용적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곶감, 호두 등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을 지원한다.
박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세입을 최대한 반영해 적극 편성했다. 그동안 재정악화로 예산편성이 지연된 사업 등의 마무리와 일상회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첨단농업 육성, 군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내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8.78% 증가한 6208억 원(일반회계 5555억원, 특별회계 65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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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