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과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와 5개 구 지역자활센터(회장 우하영) 등 관계 기관 간 업무협약이 이뤄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지역 내 자활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2일 대전시 5개 자치구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들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정보교류 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연대 활동, 지역사회 자원 연계사업 활성화 등 교류와 협력 사업에 대한 협업을 약속했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며 "향후 협력 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력 기관들은 지역사회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기 간담회를 통해 자활 사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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