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 2022년 4차산업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 전국
  • 천안시

천안교육청, 2022년 4차산업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봉서중에 38억원 투입 천안AI 꿈키움터 개소

  • 승인 2022-01-12 14:12
  • 신문게재 2022-01-13 12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AKR20211220030700009_01_i_P4
연합뉴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이 2022년부터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예술 잠재력 제고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 매진키로 했다.

천안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10월 천안봉서중학교내 38억원을 투입, 인공지능교육센터인 '천안AI꿈키움터'를 개소해 1360명의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 41차례에 걸친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80차례 1600명이 참여한 1일형 상상이룸교육, 로봇코딩 캠프, 로봇대회 등을 통해 AI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왔다.

올부터는 '천안AI꿈키움터'에서 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통한 본격적인 지원이 있을 전망이다.

초등 6학년과 중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체험 행사를 지원하며 초·중·고 교원 600명을 대상으로 30차례에 걸쳐 AI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도 운영키로 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차례에 걸쳐 AI 동아리와 공동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며 시민에게도 AI에 대한 교육을 해 평생교육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또 상상이룸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명의 교사지원단을 구성, 1일형 교육을 80회 하고 천안중학교에 천안발명상상공작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관내 초·중·고 15개교에 1억2000만원을 지원, 로봇코딩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교사에 대한 연수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더욱 향상할 방침이다.

202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 안 쓰는 악기를 기증받아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수리하고, 수리한 악기를 취약계층학생과 지역아동센터에 재기증하는 '악기 나눔, 잠자는 악기를 깨워요' 음악 예술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악기 나눔 협의체를 구성해 체계화할 뿐만 아니라 기부캠페인과 음악교육실시, 음악회 개최를 통해 이들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악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2022년 국악기 나눔 사업'을 펼쳐 국악기를 배우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송토영 천안교육장은 “앞으로 4차산업이 생활에 밀접해 있어 인공지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의 AI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악기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이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잠자는 재능을 키워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악기 나눔의 성과를 들은 기업과 독지가의 기부로 지난해 2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17일에도 교회에서 11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캠페인을 확대해 재능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2.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3.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4.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5.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1.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3. [르포] "멈춰야 할 땐 지나가고, 지나도 될 땐 멈추고"…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 가보니
  4. 의대 정원은 늘리는데 비수도권은 교원 확보 난항…감사원 "대책 시급"
  5.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증가세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