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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해 주요 업무 점검에 나섰다. |
시의 인구는 2017년 9월 경주시 인구를 추월해 현재 28만 명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타시군과의 인구격차 늘리며 경북 3대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시부 전국 1위 달성했고, 2019년부터 경북도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받으며 청렴1등 도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2018년 이후 4년간 3번의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우수, 경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도 장려를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2년 가까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한 결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코로나19 대응 우수 시군 선정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해 산업단지 300만평 시대를 열었고, 지식산업지구 내 6개 국책연구기관과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연구기관을 유치해 급변하는 미래 산업환경 변화과정에서 혁신의 중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큰 디딤돌이 될 경산미래융합타운사업(총 사업비 810억 원)이 2022년도 국비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창업에서 성장까지 논스톱 지원하는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
화장품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가 준공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고, 5만평 규모의 화장품 특화단지도 착실히 조성중에 있다. 첨단신소재산업인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준공(21년7월), 생활소비재융복합산업기술지원센터(22년 착공)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청년들의 역외 유출을 막고, 청년인재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 기본조례 제정, 청년정책참여단 구성 등 제도적 기반 마련과 청년 키친랩,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사업과 청년희망 공작소, 청년 지식놀이터 건립,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등 청년들이 원하는 시책 추진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대임지구, 중산지구, 하양지구에 총 2만2000여 세대의 주택이 공급되고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23년 준공) 등 광역수준 교통인프라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립박물관이 전시실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을 했고, 압독국 문화유산의 체계적 정비복원을 위한 임당유적전시관 건립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들을 토대로 희망경산의 완성과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고, 다양한 지역주력사업들을 추진하며 시민들과 함께 쉼없이 달려갈 것이다.
경산=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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