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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청 전경 |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제공 지원사업으로, 시는 금년 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국비 18억5천을 지원받는다. 이에 시는 송악면 역촌리의 유휴 부지에 아산의 지역 특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동 사업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아산맑은쌀'의 다양한 가공품을 주력 창업아이템으로 선정해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사업장이 구축되면 시는 아산시의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술 교육 및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가족이 창업을 희망하면 전문적인 컨설팅 및 판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없이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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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