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판도 흔들 광역단체장 경선 시계 빨라졌다… 토론회·경선일정 확정

  • 정치/행정
  • 지방정가

지선 판도 흔들 광역단체장 경선 시계 빨라졌다… 토론회·경선일정 확정

국민의힘, 시·도지사 선출 토론회·여론조사 일정 속도전
토론회 15일부터… 경선 19·20일, 최종 후보 발표는 21일
민주당, 속도보단 원칙… 네거티브 최소화 지침 등 설명회
중앙당 설명회 18일, 토론 23일부터… 경선은 24일~27일

  • 승인 2022-04-17 11:37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clip20220417113712
게티이미지
6·1 지방선거에서 지역 전체 판세를 이끌 정당별 시·도지사 내부 경선 대결 시계추가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 광역단체장 최종 후보에 따라 기초단체장부터 지방의원까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보니 경선 분위기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힘은 대선 흐름을 최대한 이어가고자 경선 일정에 속도를 내고 있고, 민주당은 경선 방식 설명회까지 개최하는 등 경선 이후 원팀 구성을 염두에 두고 일정을 치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경선 후보 발표를 민주당보다 빠르게 결정한 뒤 TV 토론회와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까지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는 15일 진행됐다. 17일은 세종시장 후보 토론회, 18일은 충남도지사 후보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경선은 모든 지역 후보 토론회를 마친 뒤인 19일과 20일 양일간 당원과 일반 시민의 의견을 50%씩 반영하는 여론조사로 진행한다. 경선 여론조사를 통한 최종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최종 후보는 21일 발표가 예정돼 있다.

민주당은 원칙과 절차를 통한 본선 후보 선출에 더 치중하고 있다.

충청권은 단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충북을 제외하고 일부 현역 시·도지사의 전략 공천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대전과 세종, 충남까지 모두 경선으로 확정했다.

여기에 경선 발표 직후 광역단체장 캠프를 대상으로 경선 방식을 설명하고 네거티브 최소화 경선 방식 그리고 토론회와 투표에 대한 지침 등 추가 내용 안내를 위한 설명회는 18일 중앙당에서 열린다. 광역단체장 토론회 일정은 23일까지 최소 1번의 방송토론을 치르는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경선 투표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당원과 일반시민 50%씩 반영하는 여론조사로 진행하며, 후보 결과 발표는 중앙당에서도 4월 중 최종 후보를 확정 짓겠다고 내걸었던 만큼 늦어도 4월 29일 안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대전과 세종, 충남까지 광역단체장 경선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도 정당별 최종 시·도지사 후보 선출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대선에서 일련의 과정과 결과를 통해 국민의힘은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고, 민주당에선 위기의식과 함께 원팀으로만 나선다면 지선 결과는 다시 가져올 수 있다는 모습"이라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먹방 유튜버 쯔양, 피고소인 신분 대전둔산서 출석
  2.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학생 위한 것… 단일화 땐 합리적·공정하게"
  3. 당진시, 봄감자 파종 관리 당부
  4.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3명 입후보…이사회 12일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
  5. [사설] 석유화학 위기, 대산 단지 파급 살펴야
  1.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2. [사설]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도 지금이 적기다
  3. 학습 평가, 수강과목 추천도 'AI'로…대학가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4. 원자력연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 이제 진단용 고용량도 건강보험 적용
  5.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맞아 워킹스루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기공식이 11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됐다.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총 1690억 원(국비 772억 원, 시비 918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8층, 3만 3528㎡ 면적에 스튜디오 5개 실과 특수영상 기업 입주 공간 80개 실, 교육시설과 전시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은 2028년 10월, 개관은 202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임성환..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역에서 본격 판매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역 2층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전역 대합실 입점은 KTX 및 일반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핵심 동선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출장·여행객 등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간에서 '대전 방문 기념 먹거리'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3월 중 꿈돌이 호두과자와 대전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체험·소비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확장할..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공직자 인재 선발의 허브 '국가채용센터'가 2030년 세종시 완성기에 맞춰 누리동(6-1생활권) 입지를 노크하고 있다. 국가채용센터는 여러 장소에 분산된 시험 출제와 채점, 면접, 역량평가, 개방형 직위 선발 등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될 인사혁신처의 핵심 업무시설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6년 세종시 이전을 거쳐 현재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에 자리잡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11일 '국가채용센터 건립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