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엄선된 27개 지역 인삼제조가공업체와 생산자단체들이 참여해 수삼, 홍삼, 정과, 절편, 홍삼가공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사포님 함량의 성분적 우위 등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복안이다.
판매 부스에서는 업체가 직접 참여해 유통마진을 줄여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인삼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매일 12시 전 방문객 200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30일에는 가수 진해성의 특별공연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코너도 기획됐다.
행사장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군과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통적인 판로가 변화해 농민과 가공업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활기찬 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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