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 인공지능(AI) 영재학급에서는 관내 초등 15개교, 중등 6개교 14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단계별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율자동차 활용, 프로토타입 제작 등 체험형 인공지능 교육 운영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만족시키고 있어 교육 호응도가 매우 높다. (사진)
IT스카우트, 버추얼클래스 어학 프로그램, 충북혁신도시의 오픈랩 체험교육 등도 곧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시작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카이스트 학생들과의 영재 캠프, 특별 강연회 등 지역 학생들과 카이스트의 우수 인재들의 교감의 시간도 준비돼 있어 지역 청소년들이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 효과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KAIST, 진천교육지원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K-스마트교육2.0 사업'의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5G, VR/AR, 메타버스 등의 최신 트렌드 산업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진천=최병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