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소리] "예술 장르별 전용홀 조성·체육인들 기량 향상 위한 여건 개선해주길"

  • 정치/행정
  • 6·1 지방선거

[우리의 목소리] "예술 장르별 전용홀 조성·체육인들 기량 향상 위한 여건 개선해주길"

  • 승인 2022-06-01 21:02
  • 수정 2022-06-01 21:27
  • 신문게재 2022-06-02 3면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약속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은 지역의 문화예술·체육계는 어느 분야보다 지방정부를 이끌 새로운 수장에게 거는 기대감이 크다.

우선 문화예술계는 장르별 전용홀 조성이 가장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라영태 대전미술협회장은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예술마을'을 조성해 장르별 시너지를 내야 한다"며 "지역 예술의 뿌리와 같은 원로 예술인들의 명예를 살리고 그들의 목소리를 예술적 성장에 녹여낼 수 있도록 지역 최초로 '예술원'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은혜 대전무용협회장은 "지자체의 문화예술 예산 집행에 포함되는 자부담 비율을 낮추거나 없애야 지역 예술인들이 부담 없이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예술의전당 등 주요 공공공연장의 대관료 문턱이 높아 민간예술단체 진입이 여전히 어렵다는 점에서 장르별 전용홀 건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황하연 대전음악협회장은 "지역의 음악인들을 위한 게 아닌, 시민 문화향유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음악전용홀' 건립이 시급하다"며 "중견과 원로 예술인들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 예술의 근간을 튼튼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진영 대전연극협회장은 "시립극단 창단과 관련해 민선 8기에는 가시화할 성과를 끌어내야 한다"며 "지역 연극인들의 구심점 역할의 '공연예술센터'를 통해 작품의 제작과 연습, 무대, 소통 등 총체적인 공간 조성이 시급하다"고 했다.

체육계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체육인들의 기량을 발휘할 연습시설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다.

서칠만 대전시육상연맹 전무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예정대로인 2027년까지 완공되도록 체육 당국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기상악화를 대비한 다목적 연습장이 없어 서남부 시설 완공 때까지 활용할 수 있는 임시 시설이라도 확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먹방 유튜버 쯔양, 피고소인 신분 대전둔산서 출석
  2.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학생 위한 것… 단일화 땐 합리적·공정하게"
  3. 당진시, 봄감자 파종 관리 당부
  4.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3명 입후보…이사회 12일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
  5. [사설] 석유화학 위기, 대산 단지 파급 살펴야
  1.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2. [사설]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도 지금이 적기다
  3. 학습 평가, 수강과목 추천도 'AI'로…대학가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4. 원자력연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 이제 진단용 고용량도 건강보험 적용
  5.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맞아 워킹스루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기공식이 11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됐다.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총 1690억 원(국비 772억 원, 시비 918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8층, 3만 3528㎡ 면적에 스튜디오 5개 실과 특수영상 기업 입주 공간 80개 실, 교육시설과 전시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은 2028년 10월, 개관은 202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임성환..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역에서 본격 판매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역 2층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전역 대합실 입점은 KTX 및 일반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핵심 동선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출장·여행객 등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간에서 '대전 방문 기념 먹거리'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3월 중 꿈돌이 호두과자와 대전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체험·소비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확장할..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공직자 인재 선발의 허브 '국가채용센터'가 2030년 세종시 완성기에 맞춰 누리동(6-1생활권) 입지를 노크하고 있다. 국가채용센터는 여러 장소에 분산된 시험 출제와 채점, 면접, 역량평가, 개방형 직위 선발 등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될 인사혁신처의 핵심 업무시설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6년 세종시 이전을 거쳐 현재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에 자리잡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11일 '국가채용센터 건립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