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 10곳 선정… 대전시 글로벌 기업 성장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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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 10곳 선정… 대전시 글로벌 기업 성장 파격 지원

평균 업력 8년, 투자유치금액 238억원
시 지원사업과, 정책자금 등 우선 지원

  • 승인 2022-06-29 15:13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시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벤처창업기업 10곳을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시는 29일 'D-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할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 내 본사를 두고 업력 3년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으로 투자유치 실적이 누적 5억 원 이상 비상장 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45개 지역 벤처창업기업이 지원해 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유망 기업은 (주)플라즈맵, (주)와이바이오로직스, (주)브이픽스메디칼, (주)바이오프랜즈, (주)인투셀, (주)레보스케치까지 바이오메디컬 분야가 6곳이다. 무선통신융합 분야는 원텍(주), (주)리베스트 2곳, 지능형로봇 분야는 (주)노타, (주)트위니다.

이들의 평균 업력은 8년이고, 투자유치금액은 Series B 수준인 238억 원이다. 업력, 회사 규모에 비해 많은 투자를 유치했다. 대전시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기업에 파격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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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소 3년 동안 유니콘 맴버십을 부여하고 대전시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유니콘 패스,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유니콘 라운지 사용권도 준다.

이와 함께 시장 조사·분석, 기술 개발을 위해 최대 6500만 원 범위에서 도약 지원금을 지원하고 경영안정자금과 정책자금, D-혁신성장펀드 등 성장 자금도 우선 지원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시 산하 기업지원 관련 기관이 기업별 전담 육성기관으로 지정해 육성기관별로 전담PM을 지정해 기관 책임 하에 맞춤형 성장 관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담 육성기관에서 가용 가능한 지원사업을 메뉴판 형태의 통합패키지로 구성해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선택해 기업당 최대 2억 원 범위에서 2023년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 참가와 해외시장 진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주)트위니는 선정기업 최종평가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다. 실내 자율주행 로봇 및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차세대 유니콘 및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곳이다.

(주)인투셀은 액소좀 기반 염증성질환 및 암·중추신경계 질환 신약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ADC linker 기술 중 페놀 및 비페놀 페이로드를 결합할 수 있는 신규 절단 링커 'OHP AS linker'를 개발한 기업이다.

(주)플라즈맵은 소형 플라즈마 멸균기라는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획득했다. 2020년 중기부 예비 유니콘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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