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경북도) |
이 지사는"지난 민선 7기 4년은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뛰어온 시간이었다면 민선 8기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대전환의 시간이다"고 말했다.
이어"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고, 일찍 결혼해 아이 낳고 기르는 행복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사회를 열어가겠다. 이를 위해 강력한 투자유치 진흥정책으로 경북을 첨단산업의 왕국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의 천국으로 만드는 등 도정 역량을 결집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농업 경제의 혁신으로 잘 사는 농촌을 만들 것이며 농업혁신지구를 지정해 모든 땅의 주인들이 스마트팜 농업법인의 주주가 되도록 부자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선거 기간 1호 공약으로 내세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지사는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면 정부가 긴축재정을 할 것이고, 예산 삭감의 우선 순위는 SOC사업이다. 긴축재정 정책으로 공항 건설이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는 뜻"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같은 기관이 공항 건설을 맡아야 한다"고 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