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비스타동원 입주예정자협의회, 동원개발과 소통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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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비스타동원 입주예정자협의회, 동원개발과 소통원해

-'비스타 동원' 신축현장 담당자와 소통안돼
-동원 측, 협조 않는다는 주장 오히려 답답

  • 승인 2022-07-06 11:24
  • 신문게재 2022-07-07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천안 비스타동원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시공사이자 시행사인 동원개발과 자신의 의사조차 전달되지 않는 등 불통으로 이어져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위치한 비스타동원은 2024년 8월 입주예정으로, 2022년 1월 분양 당시 1195세대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1195세대 중 80%가량이 가입했다는 입주예정자협의회 측에서 민원사항이나 아파트에 대해 궁금한 점 등 건설관계자와 소통할 창구가 없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입주예정자들은 옵션에 대한 설명이나 가격 등의 문의 사항이 있지만, 동원개발 내 천안 성성 비스타동원 담당자와 연락이 닿질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차례 공문을 보내고 연락도 취해봤지만,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아 중도일보에 연락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동원개발은 5억 원이 넘는 돈을 주고 주거지를 마련할 예정인 입주자와 소통했으면 좋겠다"며 "조속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는 현장사무소를 거치지 않고, 본사와 직접 소통하려는 부분이 있다"며 "본사 측은 다수의 공사현장을 맡아 곳곳에 현장사무소를 설치했고, 문의 사항 등은 이곳에서 소통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 공사현장을 다니는 입장에서 연락이 되지 않거나 협조를 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오히려 답답함을 느낀다"고 억울해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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