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상수도의 핵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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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상수도의 핵심 과제"

정수처리공정 상시모니터링 등 위생관리 상황.시설 점검

  • 승인 2022-07-21 13:1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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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공촌정수사업소에서 하절기 정수장 위생관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공촌정수장을 방문,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및 운영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유 시장은 2년 전 유충 사고가 발생한 공촌정수장의 사고 이후 고도정수처리시설 완공 등 개선된 위생관리 시설과 정수처리공정 운영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앞서 시는 수돗물 유충 사고 이후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으로 정수장 시설·운영개선, 운영인력의 전문성 강화, 시민 서비스·소통 강화 등 3대 전략, 14개 중점과제, 33개 세부추진과제를 수립하고 정수처리공정에 대한 운영 강화 및 시설 개선에 주력해 왔다.

아울러 그간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스마트 인프라 구축,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사업 등을 통해 더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생산해 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유 시장은 전국 최초로 인천시에 적용한 활성탄지 지별 밀폐와 유충차단장치를 꼼꼼히 살펴보고 올해 진행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독려했다.

시는 수돗물 유충 재발방지를 위해 정수장과 배수지에 국·시비 31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2개년에 걸쳐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방충망 설치, 이중문 설치, 활성탄지 밀폐, 유충차단장치 설치 등 방충설비 개선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정수장 시설물에 대한 위생관리 및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창원시와 수원시에서 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응집 및 염소 소독 강화, 오존처리 투입율 상향, 하절기 역세척 주기 단축 운영 등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수부터 정수까지 모든 정수처리공정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위생관리 운영과 시설에 대한 상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수돗물 유충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각오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상수도의 핵심 과제다"며 "수돗물로 인해 시민에게 불편을 드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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