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괴산전통시장은 패키지 디자인개발 및 제작, 지역종묘회사 연계 고객맞춤형 고추상품 및 고추 특화메뉴 개발, 관광객 맞춤 쇼핑 시스템 지원, 카페 및 SNS마케팅을 운영한다.
또한 전통시장 한마당축제 및 고추요리 경진대회, 경영·디자인 컨설팅, 연중 이벤트 운영 등 지역의 특화상품 브랜드를 명품화해 플랫폼을 조성하고 고객과 상인이 만족하는 장사 잘되는 전통시장 명소화를 추진한다.
증평장뜰시장도 중기부의 이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8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색을 살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집중 육성한다.
특히 문화관광상품 특화개발 및 시장 브랜드를 강화하고 편리한 결제서비스, 고객 무한신뢰, 장뜰클린데이 등 3대 서비스를 개선한다.
아울러 상인기획단 운영, 안전관리 캠폐인 등의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괴산·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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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