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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6일부터 7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대전시 대덕구)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경기도 과천시)에서 진행된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및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사진은 수자원공사 제공 |
11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및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과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계·소재,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등 7개 분야의 23개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이 기업활동을 계속하지 못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 및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3억 원, 평균 1억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이다.
수자원공사는 이 자리에서 참여기업들의 후속 투자유치 및 공공조달시장 진출, K-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제도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별 맞춤 성장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마케팅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조사와 글로벌 전시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편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로드쇼를 통해 중동, 남미 등 해외시장을 신규로 발굴하는 등 혁신기업이 국가 녹색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하는 혁신기술 보유기업으로, 협약체결 이후 물·에너지·기술·환경 분야의 중동 최대규모 전시회인 WETEX를 비롯해 세계 최대규모 IT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등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맞춤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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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기자![[사진]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http://dn.joongdo.co.kr/mnt/images/file/2023y/05m/11d/20230511010008406000340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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