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베트남의 환경보호, 바나나잎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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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다문화]베트남의 환경보호, 바나나잎 활용

  • 승인 2023-05-16 17:10
  • 신문게재 2023-05-17 8면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사본 -원다빈 2
오랫동안 바나나 잎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친숙한 재료가 되었다, 신선한 말린 바나나 잎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음식을 포장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비닐봉지를 대체하기 위해 신선한 바나나 잎으로 음식을 포장하는 추세가 전국 여러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바나나 잎으로 야채를 포장하는 것이 시범적으로 시행되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린 아스파라거스, 바질, 양상추, 파 허브와 같은 일부 채소들이 바나나 잎으로 포장되었다, 이 활동은 대형마트 에서부터 전통시장까지 많은 소비자의 관심과 지지를 빠르게 이끌었다.



분명히 바나나 잎을 식품 포장재로 사용하는 것은 많은 소비자에게 녹색을 전달하고 식품 보존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좋은 습관을 만드는 유용한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연잎, 토란잎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직 비닐봉지 쓰는 습관을 바꾸기는 힘들겠지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함께 행동하고 집마다 조금씩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 원다빈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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