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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지질자원연에서 열린 '마켓키감' 모습. 지질자원연 제공 |
지질자원연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더좋은KIGAM만들기추진위원회'(더키위)가 기획하고 추진한 이날 '마켓키감' 행사는 전 직원이 4월부터 기증한 물건을 모아 플리마켓 형태로 개최됐다. 마켓에선 입지 않는 옷이나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장난감 등이 모아졌다.
지질자원연은 이날 마켓키감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에 나눌 예정이다.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은 "이번 마켓키감은 연구원의 지식재산과 재능기부를 넘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더 좋은 지질자원 연구,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IGAM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 모두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더키위는 지질자원연 조직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속되고 있으며 배움·소통·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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