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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지역거버넌스· 제85차 지역정책포럼이 23일 오후 3시~5시30분 배재대 스마트배재관(SP)관 SPU 101호에서 열린다.
배재대 산학협력단(단장 채순기),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 지역정책포럼(공동대표 정주영, 한성일)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포럼은 이혁우 배재대 기획처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후 김욱 배재대 총장이 개회사하고 정주영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와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이 환영사한다. 이어 오후 3시20분부터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 힘 원내 부대표. 전 금오공과대 총장)이 ‘과학기술 강국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목으로 기조연설한다. 김영식 현 21대 국회의원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공학박사로, 경북 구미시 을 국회의원이다.
이날 2부 행사는 채순기 배재대 산학협력단 단장을 좌장으로, 안기돈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건하 한남대 교수와 김기희 대전세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정현 배재대 교수, 오세광 대전시 일자리경제과 과장, 한성일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중도일보 국장,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참여한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모시는 글에서 “제1회 지역거버넌스·제85차 지역정책포럼을 맞아 배재대를 찾아주실 모든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산학협력은 시대를 막론하고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왔고, 정부에서도 다양한 국가 지원 사업을 통해서 산학협력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산학협력의 당위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어 “이번에 열리는 제1회 지역거버넌스·제85차 지역정책포럼은 지방대학의 위기, 지역 소멸 위기의 대응방안으로써 ‘지방 시대의 산·학·연·관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지자체 인사, 내 외부 구성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산·학·연·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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