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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AI) 창작소는 어린이들이 작성한 시나리오에 적합한 그림을 인공지능이 동화책 형식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채움 C&I사의 '케이닷아이그림(K·AI Grimm) 솔루션'을 활용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이후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시민들이 직접 자유롭게 동화책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번 아이 창작소 서비스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한편, 건전한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했다.
한편 아이(AI) 창작소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7월 12일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인공지능시대에 발맞춰 신기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주도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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