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과 전국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원장으로 구성된 원장단 협의체는 지역별 사회서비스 현안 논의와 활발한 소통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14일 제주도에서 열린 2차 회의에 이어 25일 열린 3차 회의는 처음으로 대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을 대신해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대전 방문을 환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역별 사회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원장단 협의체 회의가 처음으로 대전에서 열렸다"며 "사회서비스 환경을 꼼꼼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해 대전 시민을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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