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직자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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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직자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 실시

  • 승인 2023-08-31 14:26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2.고양시 공직자 공공언어 능력 키운다 (1)
고양시, 공직자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 실시
고양특례시가 8월 30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공공언어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3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어문규범과 어려운 행정 용어를 쉽게 다듬는 법을 배웠다.

민원서류, 보도자료, 행정 게시문에서 쓰이는 공공언어는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공문서 속의 어려운 행정용어, 무분별하게 사용된 외국어가 고령층과 이주민 등 언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복지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반복되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시는 2회에 걸친 공공언어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의 올바른 공공언어 능력을 기르고 시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공공언어 교육은 신연수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이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어문 규범에 대한 이해 ▲실제 공문서 속 어려운 표현 쉽게 다듬기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직자의 언어능력이 곧 시의 경쟁력이다. 시민들이 고양시의 우수한 정책과 사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시의 공직자 대상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 2회 차는 9월 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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