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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20명의 청년 기획단이 기획·실천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고양시민과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의 '우리가 마주한 세상, 그리고 청년자원봉사'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청년 포럼 기획단 3팀이 환경·기후변화·세대 통합을 주제로 ▲지구를 위한 미세한 변화(세이버스) ▲폐기물 탄탄대로 프로젝트(SES) ▲디지털E음으로 행복찾기(E음)로 진행되었다. 이후 50여 명의 시민참여단의 실시간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에서 "미래의 밑거름이 될 청년기획단분들께서 나 개인의 고민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열정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한 걸음 씩 차근차근 실천해 온 것이 참 자랑스럽고 고맙다."라고 전하며"더불어 청년들의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주신 시민여러분들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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