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최우수 기관 선정

  • 경제/과학
  • IT/과학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최우수 기관 선정

밀착형 원스탑서비스 호평

  • 승인 2023-12-29 15:54
  • 수정 2024-02-07 14:2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우수 로컬 창업기업 행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12월 20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진행된 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공유회 모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균 18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교육, 전문 컨설팅, IR 피칭 창업교육으로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대전혁신센터는 '원스톱 밀착형 창업플랫폼'을 도입해 창업기업들에게 △보육 △입주공간 △전문가 컨설팅 △메이커스페이스(시제품제작) △투자·비즈니스 연계 등을 지원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나아가는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을 통해 창업기업을 1대 1 밀착 지원하고, 특화 프로그램(IR피칭, 전문가멘토링, 밋업데이, 로컬 선후배 네트워킹)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공액셀러레이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시와 SK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대전시가 일류 과학창업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3.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4.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 '지역사회상생협의체' 간담회
  5. 첫 대전시청사 복원활용 탄력 붙는다
  1. 충남대, 충청권역 장애 대학생 기업 탐방 프로그램 개최
  2.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3. '세종시=행정수도' 진원지, 국가상징구역...공모작 살펴보니
  4. 충남도 청렴 파트너 '제8기 도민감사관' 출범
  5. 헌법파괴 비윤리적 2025 인구주택총조사 국가데이터처 규탄 기자회견

헤드라인 뉴스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대출 증가와 폐업률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대전지역 자영업자 수는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다른 광역시와 달리 대전의 자영업 규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가 차..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대전 유성구파크골프협회가 맹꽁이와 삵이 서식하는 갑천 하천변에서 사전 허가 없이 골프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다 경찰에 고발당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으려 굴착기를 동원해 임의로 천변을 파내는 중에 경찰이 출동해 공사가 중단됐는데, 협회에서는 이곳이 근린친수구역으로 사전 하천점용허가가 없어도 되고 불법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24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 용신교 일대의 갑천변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착기가 땅을 헤집는 공사가 이뤄졌다.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덕구 상서동으로 넘어..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속보>=세종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운영할 '컨트롤타워'가 내년 상반기 내 설립될 예정이다. 국비 지원 중단 등 재정난 속 17개 주민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부실 문제를 지적한 중도일보 보도에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도일보 11월 19일자 4면 보도>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본보는 10년 차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5곳이 폐쇄한 작금의 현실을 고발하며, 1000억 원에 달하는 혈세 투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