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협 찾아가는 영농회별 좌담회

김응식 조합장이 괴산읍 정용리 마을을 찾아 2024년 운영사업과 2025년도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응식)이 21일 관할지역인 괴산읍 정용리 등 10개 마을을 찾아 좌담회를 갖고 2024년도 추진사업 등의 운영을 공개했다.

괴산농협은 이날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2024년도 운영 사업을 보고하고 2025년도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이용을 부탁했다.

괴산농협은 2024년도 8억2400만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3.2%의 출자배당 3억6400만 원과 1.6%의 이용고배당 1억8200만 원, 2.07%의 사업 준비금 배당 2억3500만 원 등 총 7억8100만 원에 6.86%의 배당 내역을 자세히 알렸다.



괴산농협은 이날 조합원별 떡국떡, 당면 등 3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와 4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전달하고 마을경로당에 부식비 20만 원씩도 지원했다.

한편 괴산농협은 이날을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괴산읍, 문광면, 소수면 65개리를 찾아 영농회별 운영공개(좌담회)를 진행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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