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부 관광청, 본격적인 시니어 여행시장 마켓 확대

  • 전국
  • 수도권

괌 정부 관광청, 본격적인 시니어 여행시장 마켓 확대

  • 승인 2025-03-20 16:5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이미지] 모녀 힐링 여행
프로젝트 모녀 힐링 여행
괌 정부 관광청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시장을 겨냥해 시니어 패션 컨텐츠 브랜드 '더뉴그레이'(THE NEW GREY)와 협업하여 새로운 시니어 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2023년 처음 진행 'The New Grey in Guam'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시니어 여행객을 위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해 괌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모녀 여행', '시니어 우정 여행', '리마인드 웨딩'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테마별 즐길만한 관광 명소와 액티비티를 통해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모녀 그룹'은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컨셉으로 호텔 요가 클래스, 스파 체험 등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시니어 우정 여행 그룹'은 레오팔레스 리조트 컨트리 클럽에서 골프 여행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리마인드 웨딩 그룹'은 니코 호텔의 크리스탈 성당에서 감동적인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한 후, 남부 투어를 통해 신혼여행 같은 낭만적인 시간을 보낸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KTX 매거진 3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괌 정부 관광청과 더뉴그레이 SNS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괌 정부 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앞으로도 시니어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괌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NS 기밀 유출 있었나… 보안문서 수만 건 다운로드 정황에 수사 의뢰
  2. 수도권 뒤덮은 러브버그…충청권도 확산될까?
  3. [춘하추동]새로운 시작을 향해, 반전하는 생활 습관
  4.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5. [대전다문화] 열대과일의 나라 태국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 두리안을 즐기기 전 알아야 할 주의사항
  1.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2. 3대 특검에 검사 줄줄이 파견 지역 민생사건 '적체'…대전·천안검찰 4명 공백
  3. [대전다문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4. 한국영상대 학생들, 웹툰·웹소설 마케팅 현장에 뛰어들다
  5. aT,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 위해 총력 대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해수부 전체 직원의 86%, 20대 이하 직원 31명 중 30명이 반대하고, 이전 강행 시 48%가 다른 부처나 공공기관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7월 2일부터 예고한 '해수부 이전 철회'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5동 해수부 정문 앞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거리로 나섰다. 해수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을 정부부처 공무원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발걸음이다. 그가 해수부 이전에 반대하는 입장은 '지역 이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