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께 실종신고가 접수돼 경찰 및 소방 인력 60명과 드론, 경찰견 등이 투입돼 광덕산 일대를 광범위하게 수색 중 사건 발생 24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송해영 서장은 "각종 실종사건, 자살기도자 등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사건 발생 초기부터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등 조기 발견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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