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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사회적 배려 계층의 생활 개선을 위해 전기공학전공 학생들과 교직원 등 총 47여명이 3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 수리, LED 전등 교체, 콘센트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 국가유공자 후손 가정은 전기 설비가 노후도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학생들은 배선과 조명을 새롭게 정비해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김병기 학생처장은 "단순한 재능기부를 넘어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천적으로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특히 국가유공자 후손 가정을 포함한 실질 수요가 있는 가구와의 매칭은 모범적인 사례"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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