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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문화가 어우러진 스포츠축제인 만큼, 12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천안시립풍물단, 흥타령춤축제 우승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오마이걸, 허각, 에일리, 이채연, 박서진의 공연이 이질 예정이다.
아울러 13일 대한민국 대표 댄서인 곤조, 펑키와이, 루나유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천안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이 열리며, 14일 마술쇼와 버블쇼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창민(2AM), 마이티마우스, 허찬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진중록 체육진흥과장은 "도민체전을 체육인뿐 아니라 충남도민 모두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폭넓은 스포츠 인프라와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공존하는 스포츠문화도시 천안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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