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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요일인 7일 12만3459명의 관람객이 몰려들면서 1일 최대 관람객 기록도 경신했다.
시는 한글·게임·영상콘텐츠 산업전시관 등 전시콘텐츠 확대와 인공지능(AI), 실감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방문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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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라디오 공개방송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가 열렸다. |
시는 주무대 외에도 웰컴존, 유니브존에도 공연 무대를 운영해 관람객이 박람회장 곳곳에서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동선과 편의성을 고려한 체험존·푸드존·키즈존 배치 등 호응을 얻었다.
더욱이 이번 박람회에 김태흠 충남지사가 참석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힌 만큼, 천안이 K-컬처의 중심으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 시스템 및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스타트업·중소기업 제품 홍보 부스 상설화, 기업간 거래(B2B) 상담 등 한류 문화 콘텐츠의 산업화, 수출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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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연계 프로그램인 드론쇼. |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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