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창사 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충남의 도전, 우리 식탁을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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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창사 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충남의 도전, 우리 식탁을 지키다’

6월 21일 오전 10시 방송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충남의 식량 산업 현장 조명

  • 승인 2025-06-20 13:2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식탁
TJB 대전방송(대표이사 김세범)은 창사 30주년 특집으로 다큐멘터리 ‘충남의 도전, 우리 식탁을 지키다’를 6월 21일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화되며 식량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충남도의 식량 산업 현장을 심층 조명한다.

아열대 작물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식량 산업은 어획량 감소, 농작물 생산량과 재배 면적 축소, 생태계 유지를 돕는 꿀벌 개체 수 감소 등 전방위적인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대응하고자 충남에서는 식량 산업 종사자들과 관계 기관들이 협력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축산업, 수산업, 농업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 속에서도 우리 식탁을 지킬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아쿠아포닉스
이번 다큐멘터리를 기획한 김경목 편성제작국장은 "이 프로그램은 TJB 창사 30주년을 맞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충남 곳곳에서 식량 산업 종사자들이 펼치는 치열한 도전을 통해 시청자들이 희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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