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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여성청소년분과 회의 관련 단체사진. |
충주경찰서는 10일 충주경찰서 탄금마루에서 '2025년 2분기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여성청소년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치안협의체는 2021년 12월 23일 운영 규정 제정 이후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분과는 지역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명 내외의 위원들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위험군 정신질환자 등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책, 학교 밖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 청소년 사이버도박과 학교폭력 예방 및 홍보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충주경찰서는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다각적 지원과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2025년 여성청소년분과 추진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원섭 경찰서장은 "관계성 범죄, 청소년 사이버도박, 학교폭력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단체, 유관기관, 주민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치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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