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고민, 아침 출근길에 함께 풀어요

  • 사람들
  • 뉴스

부모 고민, 아침 출근길에 함께 풀어요

대전시가족센터, '7월 부모 모닝 톡(talk)콘서트' 성료

  • 승인 2025-07-21 15:2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진행사진_1
“부모 고민, 아침 출근길에 함께 풀어요.”

대전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실제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형 프로그램인 '부모 모닝 톡(talk)콘서트'를 지난 5월에 이어 7월에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월 첫 회차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도 아침 출근길 시간대를 활용한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돼 더욱 주목을 받았다.

'부모 모닝 톡(talk)콘서트'는 아이 등원 직후 또는 부모의 출근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온라인 생방송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익명으로 접수한 양육 고민을 중심으로,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문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함께 들었다.



진행사진_2 (2)
이번 행사에는 130명 이상의 부모가 참여해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공감과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혜영 대전시가족센터장이 직접 전문가로 참여해 자녀훈육, 감정 조절, 부모 역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제공했다.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참여자들의 공감과 응원의 반응도 돋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부모역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는 앞으로도 아침-점심-저녁 등 다양한 시간대를 활용해 더 많은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혜영 센터장은 "자녀 돌봄과 양육, 훈육과 갈등 등 부모님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을 대전시 관리하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위·수탁으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23년 가족센터 사업운영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돼 5개의 평가 항목 모두 S등급을 받았고, 2023년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도시형 1등 수상 외에 가족상담 우수기관 선정,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우수센터 장관상 수상, 돌봄공동체 우수 수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도심 실내정원 확대 나선다
  2. 대전 설명절 온정 나눔 행사 열려
  3.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4.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행정자치위 소관으로
  5.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1.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혹한기 봉화댐 건설 현장점검 실시
  2. 꿈돌이라면 흥행, '통큰 나눔으로'
  3. 대전시 '2026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4. [단독인터뷰] 넬슨신 "대전은 꿈을 키워 온 도시…애니메이션 박물관 이전 추진
  5.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여론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했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방정부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 속에 이처럼 양분된 지역 여론이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는지 주목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월 국회를 민생국회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면서 "행정통합특별법안 등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이 몇 년 새 고공행진하면서 대전 외식업계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이 필수로 들어가는 김밥부터 백반집까지 가격 인상을 고심할 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며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월 30일 기준 133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격은 2024년보다 33% 올랐다. 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10장에 1000원으로, 1장당 100원에 머물렀는데 지속적인 인상세를 거듭하면서 올해 1330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2021년부터 2025년 가격 중 최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