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젠더기반폭력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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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젠더기반폭력 근절 캠페인

충남대학교 인권센터와 협력
OX퀴즈 통해 성인지감수성 높이고 지역사회 인식 제고

  • 승인 2025-10-21 17:1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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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완기)는 10월 21일 충남대학교 캠퍼스에서 충남대학교 인권센터와 함께 젠더기반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한 '2025 충남대학교 백마대동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였다. 캠페인에서는 OX 퀴즈를 통해 젠더기반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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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스토킹 등 젠더기반폭력에 대한 문항을 풀며, 해당 사안에 대한 자신의 인식과 생각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답을 맞춘 참여자에게는 뽑기를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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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2024년 1월부터 통합상담소로 전환돼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 법률지원, 의료연계 등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은 1999년 대전 최초의 가정폭력 전문상담기관인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로 출발해 오랜 기간 여성인권 향상과 폭력 피해자의 보호·치유에 기여해 왔다.

김완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과 시민들이 젠더기반폭력의 심각성과 구조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성인지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또 “이번 캠페인은 젠더기반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적 교육의 하나로서, 지역사회 전반에 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에서의 변화를 유도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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