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무역사절단, 수출 가능성 모색 중국 선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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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무역사절단, 수출 가능성 모색 중국 선전 방문

중국 시장 수출 교두보 마련

  • 승인 2025-10-27 15:27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칠곡 중국 무역사절단
칠곡 무역사절단이 27일 중국에 떠나기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각오를 다졌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은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선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선전은 중국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지역이자 글로벌 바이어가 집결하는 실전형 수출 무대로 꼽힌다.

사절단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이 동행했고, 기업으로는 현진케미칼, 대일기업, 제이앤에스, 에스엠씨티,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 폴리텍, 광덕산업 등 자동차 부품·소재 제조기업 7곳과 신우피앤씨, 제이에프, 농부플러스 등 소비재 기업 3곳이 함께 참여했다.

사절단은 28일 전기차 전장, 스마트팩토리, AI 제조 솔루션 등 차세대 산업 수요가 집중되는'Shenzhen Mega Show'를 참관하고, 현장에서 기업 맞춤형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코트라 선전무역관에서 중국 경제 동향과 상담 전략을 공유한 뒤 선전시자동차전자산업협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30일에는 완성차 및 부품 제조기업을 방문해 후속 상담을 이어가며, 자율주행차·드론 배송 등 현지 기술 생태계도 직접 체감할 예정이다.

에스엠씨티 류병수 회장은 "행정이 함께 자리함으로써 상담의 신뢰도와 협상 분위기가 한층 무게감 있게 형성된다"며 "참여 기업 모두가 보다 자신 있게 수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현장에서 시장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칠곡 기업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더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중국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기업들이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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