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한 세대통합 텃밭

  • 사람들
  • 뉴스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한 세대통합 텃밭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두 번째 체험 '나눔한줌' 진행

  • 승인 2025-11-04 16:0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노인일자리 나눔봉사단 세대통합 텃밭 체험 프로그램 (2)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11월 4일 복지관 지하 1층에 조성된 텃밭에서 노인일자리 나눔봉사단 참여 어르신들과 지역 내 유관 기관이 연계한 가운데 세대통합 텃밭 수확 체험 프로그램 '나눔한줌' 2회기를 진행했다.

지난 1회기에 이어 두 번째 만남에서는 교구활동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여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아이들은 교구활동을 통해 작물의 생김새와 성장 과정을 배우고, 직접 텃밭에서 수확 체험을 하며 작물 키우는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등 세대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나눔봉사단 세대통합 텃밭 체험 프로그램 (1)
아이들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돌보아온 무와 배추의 생김새를 배우고,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무와 배추를 직접 뽑아보며 자연 속에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직접 돌보아온 작물을 아이들과 나누며 일자리 참여의 보람과 세대 간 소통의 즐거움을 느꼈다.

체험에 참여한 박 모 어르신은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정성껏 키운 작물을 아이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차고, 아이들이 야채를 먹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로 한동안 멈춰 있던 프로그램이 다시 진행되면서 복지관에 활기가 돌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세대통합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 보급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2. 정부 R&D 예산 첫 39조 돌파…출연연 예산도 19% 증액
  3. 세종시, 27년 정부 예산안에 1.83조 반영… 미완의 과제는
  4. 경찰청장 대규모 전보 인사… 충청권 충남 이서영·충북 박종섭 임명
  5. 대전 국비 반영 '역대 최대'에도…어린이재활병원·중수청 등 확보 노력 절실
  1. 검찰청 폐지까지 한달… 출범 초기 수사인력 확보 변수 떠올라
  2. 자동차와 예당호가 만난다
  3.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4. 충청권 첫 '국비 30조 시대' 열었다…핵심 현안 추진 탄력
  5. 충남지역 최대 140㎜ 많은 비… 토사유출·낙석·점포 침수 등 피해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2차 공공기관 이전안 4분기 윤곽… 세종 유치 가능성은?

2차 공공기관 이전안 4분기 윤곽… 세종 유치 가능성은?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세종시도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뒷받침할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올 4분기 내 발표가 예고된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지만,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을 품고 있는 세종으로선 이전 연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입주한 공공기관 26곳에 더해 기관 간 집적화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치 전략을 검토하며 실무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어떤 기관들이 세종에 추가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3일 세..

전세 밀어내는 월세… 충청권 아파트도 ‘월세화’ 가속
전세 밀어내는 월세… 충청권 아파트도 ‘월세화’ 가속

주택 임대차 시장의 '전세의 월세화'가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원룸이나 빌라 등 비아파트에서 주로 나타났던 월세 중심의 임대차 구조가 아파트까지 확산하는 모습이다. 충청권에서는 대전과 충남·북의 아파트 월세 거래가 이미 전세를 넘어섰다. 전세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까지 겹치면서 목돈이 필요한 전세 대신 월세나 반전세를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 114만 7423건 중 월세는 53만9028건으로 4..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우선 이전에 이어 통일부와 외교부도 2029년과 2033년 세종 대통령실·국회의사당 완공 시점 사이에 추가 이전 대상에 오른다. 행정안전부 소속 중대범죄수사청(6대 범죄)과 경찰청, 법무부 소속 공소청(공소·영장 청구) 역시 행정수도 완성 취지에 따라 세종시에서 신청사를 연다. 앞서 언급한 '법무부·성평등부' 아전 관련 기사는 본보의 해당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