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돈동문들로 구성된 호종합창단 제1회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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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돈동문들로 구성된 호종합창단 제1회 정기공연

11월8일 오후 7시 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
호종합창단 주최, 호수돈여고 총동문회 후원

  • 승인 2025-11-04 18:1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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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호종합창단 단장
호수돈 동문들로 구성된 호종합창단(단장 김진영)이 제1회 정기공연을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8일 오후 7시 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호종합창단 정기공연은 호종합창단이 주최하고, 호수돈여고 총동문회(회장 윤원옥)가 후원한다.

이날 호종합창단은 대전폴리포니싱어즈 지휘자인 55기 김선미 지휘자의 지휘와 60기 김소연 반주자의 반주로 ‘시작의 감사’에서 ‘축제의 알렐루야’와 ‘네가 날 사랑한다면’, ‘사랑의 행보’에서 ‘눈’,‘비요일의 꽃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선보인다. 대전시립합창단 피아니스트 겸 일렉톤 연주자 김수희 59기 동문이 특별출연해 카르멘 서곡과 007 테마메들리를 들려준다. ‘소통의 조화’에서는 소프라노 임수미와 메조소프라노 유미숙이 ‘고양이 이중창’을 들려준다. 최주리 75기 동문이 ‘은혜’와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한다. ‘삶의 행복’ 코너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바이올린과 엘렉톤, 피아노 연주로 들려준다. ‘열정의 승리’에서는 ‘최진사 댁 셋째 딸’과 ‘거위의 꿈’, ‘맛있는 냉면 먹는, 노란 리본 아가씨’(미국합창메들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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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옥 호수돈총동문회장
김진영 호종합창단 단장은 “찬바람이 불던 지난 2023년 2월28일 화요일 저녁 7명의 동문으로 출발한 호종합창단은 ‘합창이 좋아서’라는 마음 하나로 모였다”며 “우리들의 히어로, 김선미(55기) 지휘자님께서 노래로 전해주시는 행복을 느끼며, 매주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지난 2년의 시간 속에서 열정과 애정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김진영 단장은 “오늘의 이 무대를 준비하기까지 선배, 동료, 후배인 단원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을 챙기고,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호탕한 웃음을 나누었다”며 “그렇게 쌓아온 기쁨과 감동을 이제 여러분께 특별한 선물로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또 “이 자리가 있기까지 호수돈총동문회를 비롯해 함께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주가 여러분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 단장은 이어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호수돈여고 강당에서 호종합창단 연습을 한다”며 “매주 느끼는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하니 동문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원옥 총동문회장(49기 동문)은 “합창은 서로의 소리를 모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것인 만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과 노래에 대한 열정 이 모든 것이 조화로울 때 가장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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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호수돈여고 교장
윤 회장은 “노래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애써주신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가을의 향기처럼 은은하고 따뜻한 화음이 모두의 마음속 깊이 영원히 간직되길 소망하고 호종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경미 호수돈여고 교장(58기 동문)은 “많은 시간 함께 목소리를 모으고, 서로를 격려하며 준비해 오신 과정이 이미 큰 감동이라 생각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사랑을 나누며 꾸준히 모여 연습하는 시간은 단원 모두에게 여고시절로의 행복한 여행을 떠나는 마법 같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장은 또 “호종합창단의 화음 속에는 단순한 선율을 넘어 동문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진 우정과 협력의 정신이 담겨 있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울림으로 피어나 관객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어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 남고, 합창단원에게는 값진 보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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