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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출산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더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과 육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6년 1월 1일부터 출산한 가정 중 인천 중구에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들에게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5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비를 '인천 이(e)음 카드'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출산 후 몸과 마음이 지친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e)음 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일 중구는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e)음 카드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중구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의 토대를 다졌다.
협약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코나아이 관계자,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협약을 통해 중구의 출산 친화적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가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앞으로도 산모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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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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