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 사람들
  • 뉴스

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지역사회 전반 7,333명 참여,
맞춤형 교육으로 폭력예방 인식 확산

  • 승인 2026-02-02 18:33
  • 수정 2026-02-02 18:4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30512_153304935_14
대전YWCA상담소(소장 정현주)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역지원기관으로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전반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총 285회 교육에 7,33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당초 목표였던 285회를 100% 달성한 것으로, 교육 대상의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대전YWCA상담소는 민간기업 종사자, 지역사회 종사자, 학생,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사회 종사자 대상 교육은 1,518명(27.7%), 장애인 대상 교육은 1,814명(27.4%)이 참여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이뤄졌다.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에는 869명(13.7%)이 참여해 성장 단계에 맞는 폭력예방 인식 형성에 기여했고, 성인·노인·다문화 등 다양한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현장 중심 교육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대전지역 학교, 복지관, 상담센터, 지역아동센터, 기업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대전 전 지역에서 교육 신청을 받아 각 기관의 특성과 요청을 반영한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운영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대전 지역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전문강사 88명이 활동 중이며, 매회 교육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 내용과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및 연계를 통해 폭력예방교육을 넘어 인식 개선 활동, 피해자 발굴과 지원,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 "폭력 없는 일상, 지역에서부터"

대전YWCA상담소 정현주 소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폭력 없는 일상을 실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YWCA상담소는 2026년에도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폭력예방교육과 상담,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접수 중이며, 특히 교육 기회와 접근성이 취약한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