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설 명절 온정 나눔... '3천만 원 상당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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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설 명절 온정 나눔... '3천만 원 상당 물품 지원'

16개 희망곳간 및 12개 기관 지원
신입사원 백미 전달 봉사활동 실시
전통시장·동반성장몰 활용 물품 구매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지속 확대

  • 승인 2026-02-13 12: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213_보도자료 사진] BPA 신입사원들의 설맞이 봉사활동(1)
설맞이 봉사활동에 나선 BPA 신입사원들./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BPA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BPA 희망곳간' 16개 호점을 비롯해 항만 인근 복지기관 12곳, 결연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추진돼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했다.



특히 희망곳간은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지역 복지기관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나눔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사는 희망곳간을 통해 고령·취약가구에 간편식 갈비탕 3500여 팩을 전달했으며, 복지기관에는 1300인분의 떡국세트를 지원해 명절 기간 식생활 안정을 도왔다.



결연아동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축산물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시행했다.

또한 10일에는 신규입사자 전원이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250세대에 백미 10kg씩을 직접 전달하며 일손을 보탰다.

사회공헌에 필요한 물품은 동반성장몰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매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고려한 전략적 상생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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