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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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 모델 구축

  • 승인 2026-02-27 09:0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옹진군, 굴업도 해상풍력발전 관련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굴업풍력개발㈜과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굴업풍력개발㈜ 박영훈 대표가 참석했으며, 굴업풍력개발㈜은 씨앤아이레저산업, SK이터닉스, 대우건설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사업자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굴업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 ▲해상풍력 육상변전소 및 부대시설 조성 가능성 검토 ▲송전선로 인입 방안 타당성 검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 방안 마련 등에 긴밀히 협력한다.

옹진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절차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협약은 민간이 주도하는 해상풍력 사업이 지역과 조화를 이루며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굴업도를 비롯한 관내 해역의 해상풍력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굴업풍력개발㈜ 관계자는 "옹진군과의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관련 논의가 해상풍력발전 지역협의체 운영과 주민 의견 수렴을 전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조정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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