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6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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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6대 회장 선출

여성가족부 차관 재직시 아이돌보미 제도 개선,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등 출산, 육아 지원 정책 확산에 기여하는 등 인구분야 전문가로 활동
결혼과 출산, 육아가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

  • 승인 2026-03-02 01:0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오는 3월 6일 취임합니다. 김 회장은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를 거치며 일·가정 양립 제도와 출산 지원 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인구 분야 전문가입니다. 그는 초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결혼과 출산, 육아가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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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6대 회장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월 26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72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16대 회장으로 김경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협회는 임원(회장) 선출규정에 입후보자 등록 및 접수를 진행(2.6~2.12)했고, 입후보자 공고(2.13~2.23)를 거쳐 이번 임시총회에서 김경선 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김경선 회장은 1969년생으로 경북 영주여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서울대 정책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 석사, 서울대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노동부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과장, 고용노동부 노동조합과장,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장,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 고용노동부 대변인,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등 고용노동부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여성 최초로 기획조정실장을 거쳤고,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이다.

김경선 회장은 공직 재직 시 배우자 출산휴가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가족 간호 휴직제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현행 일가정양립제도의 토대를 쌓았다. 여성가족부 차관 재직시 아이돌보미 제도 개선,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등 출산, 육아 지원 정책 확산에 기여하는 등 인구분야 전문가로서 활동을 해왔다.

김경선 회장은 "우리 사회가 초저출생사회에 접어들고 합계출산율이 1명 이하로 낮아졌지만 최근 다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오랜 역사를 가진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AI로 인한 산업사회의 대변혁은 우리 인구문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결혼과 출산, 육아가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장 임기는 3년이고, 제16대 회장 취임식은 오는 3월 6일 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모자보건법(제16조)에 의거해 모자보건 증진, 출산 지원 및 인구변화 대응에 관한 홍보,교육, 조사,연구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961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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