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노인복지관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온溫마을 생명돌봄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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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노인복지관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온溫마을 생명돌봄단 발대식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주최

  • 승인 2026-03-02 01:5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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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노인복지관(관장 박명래)은 2월27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연계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온溫마을 생명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유등노인복지관과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온溫마을 생명돌봄단 사업단은 지역 내 취약 어르신과 위기가구를 살피며 안부 확인, 정서적 지지, 위기 신호 연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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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래 관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안부 한마디와 진심 어린 경청이 한 사람의 삶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시는 두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고, 사업단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조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은경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공동체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화영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서구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자 대표 송향미 씨는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마음에 새기고,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명래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사업단은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실천 주체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저희 복지관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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