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간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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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간편화

K-Geo플랫폼·정부24 연계,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3분 신청 가능
1분기 7954명에게 5㎢ 토지정보 제공, 시민 재산권 보호 앞장

  • 승인 2026-04-15 09:0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333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지적·임야대장에 등록된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 본인이나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다.

기존 온라인 신청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전자문서로 발급받아 다시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플랫폼)이나 정부24에서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3분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신청된 서비스는 신청일로부터 3일 이내에 제공되며, 신청인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SMS)나 전자우편을 통해 처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올해 1분기(3월 말 기준)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7954명에게 7599필지(약 5㎢)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3만2858명에게 2만9297필지(20.2㎢)를 제공한 성과에 이어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온라인 서비스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를 조회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조회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나 사망 일자 등을 전산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신분증과 제적등본 등을 지참해 가까운 시청 또는 군·구청을 방문해야 한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기반의 편리한 토지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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