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틱스, 국립중앙과학관 찾은 조달청 앞에서 '누리뷰' 시연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멀틱스, 국립중앙과학관 찾은 조달청 앞에서 '누리뷰' 시연

  • 승인 2026-04-24 16:26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조달청은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 수어와 음성 등으로 전시 정보를 제공하는 멀틱스의 AI 기반 무장애 안내 서비스 '누리뷰'를 시연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누리뷰'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활용해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인 혁신 제품으로, 사용자의 질문을 이해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조달청과 멀틱스는 디지털 포용 정책에 발맞춰 이러한 무장애 서비스를 민원 및 복지 등 공공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하여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멀틱스조달
조달청 관계자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무장애 전시정보 안내 서비스 '누리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멀틱스 제공)
인공지능 기반 무장애 서비스 전문기업 ㈜멀틱스는 조달청이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무장애 전시정보 안내 서비스 '누리뷰'를 시연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달청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혁신 제품의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AI 기반 무장애 정보안내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연된 누리뷰는 전시정보를 수어와 음성, 텍스트로 동시에 제공하는 AI 기반 몰티모달 안내 서비스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돼 공공기관에 공급이 가능한 상태다.

국립중앙과학관에 구축된 안내 키오스크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수어 또는 음성으로 질문하면 AI가 이를 이해하고 전시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고령자와 청각·시각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도 전시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인터페이스를 통해 단순 안내를 넘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서비스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멀틱스는 '누리뷰'에 적용된 기술이 단순한 전시 안내를 넘어, 공공 서비스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정보 접근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사용자 의도를 이해하는 언어모델(LLM)과 음성·수어 인식 및 생성 기술을 결합하여 복잡한 정보도 사용자 특성에 맞게 변환해 제공할 수 있다. 향후 민원 안내, 복지 서비스, 공공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구조이다. 현장 방문에서는 디지털 포용 정책과 연계한 기술 확산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고령자 및 장애인을 포함한 정보 취약계층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AI 기반 무장애 서비스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이와 함께 실증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중심으로 공공부문 적용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조달청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정보 접근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동등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의 발굴과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수 멀틱스 대표는 "누리뷰는 단순한 정보안내를 넘어, AI 기반으로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는 서비스"라며"앞으로 민원, 교육, 문화, 의료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확대·적용해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방원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2.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3.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4.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2.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3. 목요경마 신설, 평일 온라인 수요 키웠나…마권 매출로 성과 검증
  4.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5.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무산 대비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무산 대비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진 무산위기에 놓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에 대해 사업자 측에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무산 시 대응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이런(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 무산 위기) 흐름이 알려진 건 최근이지만, 이미 시장 취임 전부터 사업이 진척되지 않아 무산될 위기라는 점을 감지했다"면서 "시가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한화컨소시엄 측에도 명확히 시 입장과 시민 목소리를 전달하고, 사업이 책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한 총리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만전 기해달라"
한 총리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만전 기해달라"

한성숙 국무총리는 8일 최근 발표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관련 부처는 대상기관 확정 등 연내에 발표할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해외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9회 국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한 총리는 "물론 이전 대상 기관에는 결코 쉽지 않은 변화일 것"이라면서도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하고 함께해 주실 거라 굳게 믿는다. 정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