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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대회 안전 운영을 위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단체급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선제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지난달부터 한 달간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5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안전 판정을 받았다. 경기장 주변과 위생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소독의무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식중독 등 집단감염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도 실시했다. 경기 전후에는 출입구와 화장실, 손잡이 등 접촉 빈도가 높은 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도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대회 기간 관계기관과 연계한 감염병 감시체계도 운영한다. 경기장에는 손소독제와 소독티슈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개인위생 수칙 안내를 확대할 계획이다.
감염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현장 역학조사반과 임시 격리공간도 운영된다. 시는 신속 대응 체계를 통해 추가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 대상 감염병 대응 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구·군 보건소와 협력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대회 기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참가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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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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