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업 직접 체험"… 예산 임성중, 진로융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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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직업 직접 체험"… 예산 임성중, 진로융합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팜·AI 의료·실감형 스포츠까지… 학생들 창의융합 역량 강화

  • 승인 2026-05-11 08:2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임성중, 미래를 체험하며 꿈을 키우다
예산 임성중, 미래를 체험하며 꿈을 키우다(사진=임성중 제공)
예산 임성중학교가 미래 산업과 연계한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있다.

임성중학교는 지난 8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중심 진로융합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체험은 미래 산업 분야를 주제로 여러 영역으로 나눠 운영됐다.

먼저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팜과 치유농업, 푸드테크 등을 중심으로 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제작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치유농장 구상, 대체식량 아이디어 개발, 3D 푸드 프린터 체험 등에 참여하며 첨단 농업기술의 변화를 접했다.

의료 분야와 연계한 체험도 이어졌다.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영역에서는 3D 스캐닝과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의료장비 제작 과정이 소개됐고, 학생들은 BMI(뇌-기계 인터페이스) 보조장치 체험과 홀로렌즈 기반 로봇수술 시스템 등을 경험했다.

AI 진단 프로그램 시연도 함께 진행돼 미래 의료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실감형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학생들은 클라이밍과 야구, 사격, 알파인 스키, 스케이트보드, 러닝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며 신체활동과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래 기술과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이번 활동이 충남교육청의 진로융합교육 정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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